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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시대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

청동기시대란 인류가 처음으로 청동 주조기술을 알게되어 청동기를 생산하게 됨으로써 문화내용에 있어서 그 이전의 석기시대와는 본질적으로 구분되는 시기이다.

청동이란 구리에 아연이나 주석, 납 등을 섞어서 만든 합금으로서, 이것을 원료로 하여 이전의 돌로 만든 도구보다는 훨씬 단단하고 날카로운 도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청동제품은 기원전 3,700년경의 이집트 피라밋에서 나온 것이며, 유럽은 기원전 2,000년경에 청동기시대로 들어가게되고 중국의 화북지방도 기원전 2,000년경에는 청동기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청동기시대는 기원전 10세기경 만주와 몽고지방으로부터 새로운 종족이 한반도로 들어와 선주민(先住民)을 흡수하고 청동기문화를 정착시켰다.이 시기에는 농경과 목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생산력이 증가하고 집터도 규모가 그 이전의 시기보다 커진 것으로 보아 사회생활이 보다 활발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표적인 토기에 의해 무문토기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사람들은 주로 강가의 언덕이나 대륙의 구릉지대에서 움집을 짓고 생활하였으며, 지석묘(支石墓)와 석관묘(石棺墓)를 축조하였다.

출토되는 청동기는 당시 유력자들만이 지닐 수 있었던 의기(儀器)로서 사용되고 일상생활 도구로는 석기나 목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당시의 대표적인 유물로 토기류는 무문토기(無文土器)등과, 석기류는 마제석검(磨製石劍). 석촉. 반월형석도(半月形石刀) 등이 있다.

청동기는 시기적으로 볼 때 초기의 것으로 비파형동검(琵琶形銅劍). 도끼. 화살촉. 손칼. 끌. 밀개. 거울. 단추 등이 출토되었고, 그 뒤를 이은것으로는 청동기문화가 토착화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한국식동검을 비롯하여 창. 투겁창등 무길류와 거울. 가지방울 등이 출토되었다.

특히 청동기 후기에는 무덤양식중에서 토광묘(土壙墓)와 옹관묘(甕棺墓) 등이 나타나고 이와 함께 철기가 사용되었다.

석부(청동기시대)
석부(청동기시대)
석부(청동기시대)
석부(청동기시대)
유구석부(청동기시대)
유구석부(청동기시대)
빗살무늬 토기편, 동삼동(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편, 동삼동(신석기시대)
석촉, 석도(청동기시대)
석촉, 석도(청동기시대)
  • 최종수정일 2020.09.02